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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밧줄로 꽁꽁 묶인 미라 발견…"잉카 이전 장례 풍습과 관련"

기사입력 2021-12-02 08:08 l 최종수정 2022-03-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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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00년 전 인물로 추정
"해당 미라, 중요한 인물일 가능성↑"


페루의 수도 리마 인근에서 최대 1,200년 전 인물로 보이는 미라가 발견됐습니다.

어제(1일) 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리마 동쪽 카하마르키야 유적지에서 발견된 이 미라는 18~22세 남성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라는 발견 당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웅크린 자세로 있었으며, 밧줄로 온 몸이 묶여 있었습니다.

고고학자 피에테르 반달렌 루나 박사는 미라가 기이하고 독특하다며, 잉카문명 이전 시대의 지역 장례 풍습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라 옆에는 기니피그와 개로 추정되는 동물 뼈도 있었습니다. 또 묘실 안에는 옥수수와 채소들의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루나 박사는 "시체가 무덤에 안치된 후에도 무덤 위에서 끊임없이 행사와 활동이 있었다는 증거"라면서 해당 미라가 평범한 시민이 아니라 중요한 인물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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