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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기 바이러스와 혼종 가능성"…백신 승인 간소화

이동석 기자l기사입력 2021-12-06 07:00 l 최종수정 2021-12-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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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미크론의 전염력이 이전 변이 바이러스보다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증상은 감기처럼 가벼울 수도 있다는 낙관론이 나왔습니다.
쉽게 말해 감기처럼 쉽게 전염되지만, 심각한 증상은 유발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어떤 내용인지 이동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미국 바이오메디컬 정보 분석업체 엔퍼런스가 공개한 오미크론 변이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논문입니다.

오미크론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더니 감기 바이러스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코드를 갖고 있었다며 "사람 몸에 잘 적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변이들보다 인간에게 더욱 잘 적응해 더 빠르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특히 해당 감기 바이러스는 단순 감기 증상만 유발할 뿐 코로나처럼 치명적인 폐렴은 일으키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 인터뷰 : 앤 폰 고트버그 /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 연구원
- "이전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항체가 델타 변이를 막아줬는데, 오미크론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오미크론과 감기 바이러스가 동일한 염기서열을 갖고 있다고 해서 전염력을 단정할 수 없다며 위험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보건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한 백신 승인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화이자는 100일가량, 모더나는 최대 90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시기가 앞당겨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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