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대선 결선투표를 불과 엿새 앞두고 압둘라 압둘라가 후보가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우드 알리 나자피 선관위 위원장은 후보 사퇴 시한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대선 결선투표를 예정대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은 압둘라 후보가 불참 선언을 한데 유감을 표시하고 결선투표에 관한 어떤 법적 규정도 존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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