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전범재판소는 서면 결정문을 통해 "카라지치의 법정 변호인을 임명함으로써 전반적인 정의의 권익을 구현할 수 있다고 재판부는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0만 명이 희생되고 22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보스니아 내전 때 학살과 전쟁범죄 등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된 카라지치는 스스로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준비할 시간을 좀 더 달라며 재판정에 나가는 것을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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