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용의자 나달 말린 하산 소령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렸지만, 공모 여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군 관계자는 총탄 4발을 맞은 하산 소령은 현재 호흡보조 장치를 떼어냈지만, 아직 집중 치료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오는 10일 포트후드 기지에서 열릴 사망자 추도식에 참석할 것이라며 11일까지 정부청사 건물에 조기를 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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