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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랙 쫄쫄이가 대박비결”…만화 1쪽에 40억원 낙찰된 스파이더맨

기사입력 2022-01-15 10:06 l 최종수정 2022-01-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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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가 발행한 스파이더맨 만화 한 쪽이 경매에서 약 40억원에 에 판매돼 역사상 가장 비싼 만화 페이지로 등극했다.
CNN은 14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헤리티지 옥션에서 올블랙 수트를 입은 스파이더맨이 그려진 페이지가 336만 달러(약 39억 9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페이지는 1984년 출판된 한정판 마블 코믹스 '시크릿워즈(Secret Wars)'의 25번째 페이지로, 스파이더맨이 처음으로 올블랙 수트를 입은 장면이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스파이더맨의 시그니처 복장을 처음 벗어난 역사적인 장면인 데다, 올블랙 수트 착용은 곧 스파이더맨이 외계생명체인 심비오트에 감염돼 '흑화'된다는 뜻이어서 수집가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 페이지는 처음 33만 달러로 시작해 결국 3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헤리티지 옥션 측은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만화의 다른 페이지도 28만8000달러(약 3억4000만 원)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기존에 가장 비싸게 팔린 만화 페이지는 1974년 발행된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울버린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으로, 이 페이지는 65만7250달러(약 7억8000만 원)에 팔렸다.
헤리티지 옥션에서 만화 및 만화예술부서를 맡고 있는 조 마나리노는 성명에서 "오늘의 결과는 우리가 오랫동안 말해온 것을 증명한다"며 "만화 예술은 캔버스에 올려지는 것만큼이나 사랑스럽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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