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일본 외상은 싱가포르에서 클린턴 국무장관과 만나 "후텐마 비행장의 이전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도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서둘러 결론을 내리자"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나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후텐마 기지는 오키나와현에 있는 주일 미군의 핵심 거점으로, 일본이 수십 년 째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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