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머무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오바마와 후진타오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핵문제와 무역마찰, 티베트 문제 등의 현안을 논의
두 정상은 정상회담이 잠시 뒤, 내외신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공동 합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18일)까지 중국에 머물며 원자바오 총리도 만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최대 쟁점인 위안화의 절상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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