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는 유러피안 투어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두바이월드챔피언십에서 무려 31억 원의 상금을 타내며 우승했습니다.
2000년에 이어 9년 만에 '유럽의 상금왕'에 등극했습니다.
웨스트우드는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잉글랜드의 로스 맥고완을 6타 차로 멀찌감치 앞섰습니다.
특히 4라운드에서 보기가 단 1개도 없었고, 버디는 무려 8개나 기록하며 완벽한 모습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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