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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들고 전투복 입은 미스 우크라이나…나라 위해 하이힐 벗어던졌다

기사입력 2022-03-01 10:38 l 최종수정 2022-05-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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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with ukraine 해시태그 운동 촉구
자진해서 군대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선발됐던 미모의 우크라이나 여성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군대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데일리스타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4세의 나이로 미인 대회에서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당선됐던 아나스타시아 레나(Anastasiia Lenna)가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나스타시아는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뽑힌 뒤 터키에서 홍보 매니저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이어지자, 아나스타시아는 러시아 군대와 싸우기 위해 군대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스 그랜드 우크라이나'로 활동할 당시 아름다운 드레스와 하이힐로 치장한 사진들이 주로 업로드되었던 그녀의 인스타그램(소셜미디어)에서는 이젠 총을 들고 무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침략을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는 모든 사람들은 죽을 것"이라며 러시아 군대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게시물에는 #stand with ukraine(우크라이나와 함께 러시아에 저항하자) #hands off ukraine(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손 떼)와 같이 경고하는 해시태그를 삽입하기도 했습니다.

아나스타시아는 또한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러시아군이 혼란을 겪도록 모든 도로 표지판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그는 "전국 도로 표지판을 철거하자. 지리를 잘 모르는 적들이 바로 지옥으로 갈 수 있도록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드레스 대신 전투복을 입고 총을 든 레나의 모습은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그녀의 결정 박수를 보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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