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위원회를 비롯한 국제구호 단체들이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긴급 구호팀 파견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사이먼 쇼르노 국제적십자위원회 대변인은 포르토프랭스 도심 지역이 대부분 파괴돼 엄청난 희생자가 발생해 병원에 환자들이 넘쳐남에
쇼르노 대변인은 현재 아이티에 머물고 있는 적십자 구호요원들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지원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피해 규모에 대한 정보도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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