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오자와 간사장과 비서의 사무실, 건설업체 등에 대한 일제 수색에서 오자와 간사장의 도쿄시내 개인사무실에 보관돼 있던 2천만 엔을 압수해 돈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오자와 간사장이 2005년 11월 오키나와 현 헤노코 인근의 토지를 구입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토지는 미국과 일본이 합의한 주일 미군 후텐마 비행장 이전 예정지 인근이어서 투기의혹이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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