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캐럿 비텔스바흐-그라프 다이아몬드는 6개월 동안 사촌격인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와 함께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협회에서 전시됩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이아몬드는 17세기부터 유럽의 귀족 가문을 거치면서 보존돼 왔습니다.
함께 전시되는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가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영구 보관용이어서 판매가 되지 않는 데 반해 크기는 작지만, 비텔스바흐-그라프 다이아몬드는 판매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가장 값이 비싼 다이아몬드로 선정됐습니다.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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