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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집 앞에 상어가?…美 플로리다주 '초강력 허리케인'에 피해 속출

기사입력 2022-09-30 08:07 l 최종수정 2022-09-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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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으로 약 260만 가구와 사업장 정전
CNN, "인명 피해 최소 15명"

한 누리꾼이 상어를 목격했다며 올린 영상. / 사진=트위터
↑ 한 누리꾼이 상어를 목격했다며 올린 영상. / 사진=트위터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시속 240km의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에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허리케인 이언은 이날 오후 3시경 강풍과 폭풍해일을 동반하여 플로리다주 남서부 연안을 휩쓸었습니다.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역대 5번째 위력입니다.

건물 지붕이 뜯겨나가고 도심은 물에 잠겼습니다. 심지어 물에 잠긴 주거지 근처에서 상어 목격담까지 올라왔습니다.

한 누리꾼이 상어를 목격했다며 올린 영상. / 사진=트위터
↑ 한 누리꾼이 상어를 목격했다며 올린 영상. / 사진=트위터

한 누리꾼은 자신의 주거지 근처에서 상어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10초 분량의 영상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상어의 지느러미처럼 생긴 물체가 물속을 헤엄쳐 다니는 모습입니다. 이에 폭스뉴스와 CBS방송에는 해당 영상의 진위를 묻는 문의가 빗발쳤고, 해당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남포트마이어스에서 1번 국도 서쪽 지역"이라는 구체적인 위치를 알리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플로리다주는 허리케인의 여파로 약 260만 가구와 사업장의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 4층짜리 병원 건물에서는 저층에 위치한 응급실이 잠겼고, 꼭대기 층의 중환자실 지붕의 일부가 강풍에 날아가 사람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29일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최소 15명이 허리케인과 관련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보도했습니

다. 다만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한인 인명 피해가 접수된 건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플로리다주에는 약 2만 5,000명의 한인이 거주 중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건이 되는대로 (피해지역을) 방문하겠다"며 연방 정부 차원의 복구 지원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정희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ango1998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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