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4천여 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방암 치료 후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유방암 재발과 사망 위험을 평균 5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아스피린 외에 비스테로이드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 역시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부작용 위험성이 있어 아스피린을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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