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은 앞으로 핵무기 숫자와 역할을 모두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바마는 핵무기 비확산조약, NPT 4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낡은 냉전시대 사고를 넘어, 효과적인 핵 억지력을 유지하면서도 핵무기의 숫자와
오바마는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비준을 모색하고, 핵무기에 사용되는 물질을 생산하지 못하도록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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