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지지자들이 오는 14일 방콕 시내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탁신 전 총리의 지지단체인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 지도자인 자투폰 프롬판은 "최대 100만 명이 시위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정부는 반정부 시위가 폭력시위로 번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군부대가 집회 참석자들을 통제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을 방콕 전역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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