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재정 적자로 위기에 몰린 그리스가 여의치 않으면 IMF에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유로화 사용지역인 '유로존'에서 그리스를 아예 퇴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리스가 마지막 보루인 IMF까지 언급했습니다.
그리스는 유럽연합이 확실한 지원책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IMF에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게으르게 파판드레우/그리스 총리
- "유로존 나라들에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금융안정을 뒷받침할 능력을 보여줄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주 열렸던 유로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그리스를 도와주자는 전제 아래 여러 방법론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여유 있는 나라에서 직접 그리스에 돈을 대주자는 얘기들이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독일이 상당액을 차관으로 제공해야 할 처지여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아예 그리스를 유로존에서 축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앙겔라 메르켈 / 독일 총리
- "근본적인 대책이 올바른 답입니다. 그리스의 자구책과 추가 대책 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프랑스는 문제 해결의 가장 큰 걸림돌이 독일이라고 비판하며 회원국 사이의 감정싸움까지 격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25일~26일,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EU가 이해관계의 실타래를 스스로 풀지, 결국 IMF에 손을 벌리게 될지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MBN 뉴스 오대영입니다.<5to0@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