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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가톨릭 교회가 성직자의 성추문 파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교황은 공식 사과에 이어 아일랜드 주교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존 메기 아일랜드 주교가 주교 복을 벗게 됐습니다.
교황청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메기 주교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의 사과에 이어 주교까지 물러나면서 성추문 파문은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 인터뷰 : 도로시 / 독일인
-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걸 분명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특히 독일 가톨릭 교회의 성추문은 교황의 형이 연루돼 있어 문제가 복잡합니다.
독일 가톨릭 측은 교황이 직접 교통정리에 나서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황은 묵묵부답입니다.
아일랜드 국민에게 직접 사과의 편지를 쓴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런 가운데 독일 정부가 성추문 사태의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전문가로 이뤄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예방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에 따라 사법 처리 여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쉬나렌버거 / 독일 법무장관
- "범죄 행위에 대한 법집행은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는 특별위원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위의 조사 결과에 따라서 가톨릭 교회가 다시 한번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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