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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멕시코에서 강진이 일어나던 때의 생생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멕시코와 미국에서는 여진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건물이 흔들리자 가게 안에 있던 사람들이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수영장의 물은 파도가 치는 것처럼 출렁거립니다.
주차된 자동차들도 흔들거립니다.
땅이 갈라지면서 도로에는 큰 주름이 생겼습니다.
▶ 인터뷰 : 제시 카스타네다/지진 목격자
- "땅속으로 꺼지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떨립니다. 아마 종교가 없다면 종교를 가지게 될 겁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멕시칼리는 쑥대밭이 됐습니다.
수십 채의 집과 사무실이 무너졌습니다.
▶ 인터뷰 : 펠리페 칼데론/멕시코 대통령
- "바하 칼리포르니아 지역에서 관측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지진이었습니다."
멕시코와 맞닿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서도 도로가 끊어지고, 통신 시설이 파괴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1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져 멕시코 북부와 미국 남서부 주민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공대 연구소는 강한 지진은 아니지만, 여진이 일주일 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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