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국제통화기금 IMF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는 데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스 메가 TV는 "여론 조사업체가 그리스 국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IMF 구제금융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의 여파로 기존 재정 긴축 방안에 항의하며 총파업을 거듭해온 그리스 노동계는 더욱 거세게 반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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