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교역국들에 환율 정책 개선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 2~3개월 안에 위안화를 절상할 것이라고 프랭크 라빈 전 미국 상무부 차관이 전망했습니다.
라빈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이번 달 말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통화정책의 조정을 표명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양국의 회담이 2~3주 안에 열리게 되며 앞으로 몇 주 이내에 중국 측의 움직임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오는 24일과 25일 양국 간 전략경제대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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