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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과 콘티넨털 항공이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세계 최대의 항공사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정광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유나이티드 항공과 콘티넨털 항공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유나이티드의 모기업인 UAL이 콘티넨털을 31억 7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나이티드와 콘티넨털 항공은 올해 말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글렌 틸튼 / 유나이티드 항공 CEO
- "우리는 혼자일 때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통합 항공사의 이름은 인수자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이름을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항공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복노선이 많지 않고,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는 대도시도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양사는 이번 합병으로 2013년까지 10억∼12억 달러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인터뷰 : 제프 스미섹 / 콘티넨털 항공 CEO
- "우리는 이번 합병의 시너지 효과로 항공 요금을 인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합병은 지난 2008년 델타의 노스웨스트 인수 이후, 최대 규모의 항공사 간 합병입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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