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미국은 당분간 천암함 사고와 관련한 한국 조사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중국이 북한 측에 무슨 얘기를 했는지와 한국의 천안함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화와 외교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즈워스의 이런 언급은 천안함 조사결과와 김정일 방중결과를 토대로 6자회담 재개 여부를 결정하는 수순을 밟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