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회가 이슬람 여성 신도들의 전통 복장인 부르카의 착용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결의에 찬성한 의원들은 부르카 착용이 여성의 자유를 해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결의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오는 7월 국회에서 심의할 부르카 착용 금지법의 기반이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르카 착용 금지가 표현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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