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천안함 조사 발표 후 다음 단계에 대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아시아 방문과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클린턴 장관의 방문 목적 중 하나는 다음 단계에 관해 한국, 중국, 일본과 최상의 협의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향후 공동 전략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며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한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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