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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3개국을 순방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하며,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대응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일본 도쿄에서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과 만나 천안함 대책을 논의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구체적 수단과 관련해 현 시점에서 대응 방안을 언급하는 것은 이르며, 다음 주 안에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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