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북 추가제재 검토 지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한국의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 방안을 검토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각료들에게 이같이 지시하고,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천안함 사태를 회부할 경우에 미국과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안전보장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본 뒤 일본의 대응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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