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북제재, 중국 설득하겠다"

일본 내각부가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중국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보장회의에 앞서 히라노 히로후미 관방장관은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일본은 한국 정부의 대응조치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천명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전문가들은 한·미·일 3국이 공조해서 대북 압박을 하면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거나 기권하지 않고 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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