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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뉴욕증시는 미국의 주택판매 지표가 호전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유로화가치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발표되면서 지난 이틀간의 급락을 시원하게 날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2.25% 급등한 10,249에, 나스닥 지수는 2.64% 오른 2,281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미 부동산협회의 4월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전달보다 6% 상승해 3개월 연속 오르면서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지표 호조는 5월 고용보고서를 이틀 앞둔 상태에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미 자동차 '빅3'인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5월 판매가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도 주가 상승을 도왔습니다.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한 듯 은행주와 에너지주가 오르면서 어제 급락한 BP와 핼리버튼 등 멕시코 석유 유출 관련 종목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미 달러화는 일본 하토야마 총리의 사임에 따른 엔화 약세로 인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럽증시는 유로화 가치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하락 마감해 영국이 0.2%, 프랑스가 0.05% 하락했고 독일은 어제와 같은 지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는 경기 회복 낙관론에 탄력을 받아 3일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0.4% 오른 배럴당 72.8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0.1% 내려 온스당 1,22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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