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 등 합병증으로 알려졌는데, 중국에서도 20대 남자 배우가 감기를 앓다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가던 배우 양우성은 지난달 30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양우성의 지인은 "처음에는 단순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으나 병세가 갑작스럽게 악화해 급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는데요.
일각에서는 그가 A형 독감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사인이 확인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양우성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젊은데 안타깝다", "감기가 무섭다"는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