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가 미국 백악관에서 미 의회도서관이 주관하는 거쉰 대중음악상을 받았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 시상을 맡았고, 스티비 원더와 엘비스 코스텔로 등 대중음악계 유명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상을 받은 매카트니는 '헤이 주드'를 비롯해 비틀스의 인기곡을 불렀고, 오바마 대통령도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거쉰상은 20세기 초 활동한 미국 작곡가 조지와 아이라 거쉰 형제를 기념해 만든 상으로, 대중음악계에 이바지한 최고 음악인에게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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