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 개막일이 임박한 가운데 남아공을 방문한 한국인 사업가가 강도를 만나 금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3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중심상업지구 내 칼튼센터 빌딩 1층 화장실에서 명 모 씨가 3인조 강도에게 여권과 미화 1천500달러를 빼앗겼습니다.
명 씨가 강도를 당한 곳은 남아공 최대의 우범지대로 평소 현지 경찰도 들어가기를 꺼리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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