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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지역에 강력한 회오리바람의 일종인 토네이도와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몰아쳐 오하이오주에서만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구호 당국자는 여전히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피해가 났는지는 당장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오하이오 북서부 지역에서만 최소 50채의 주택이 무너졌고, 상업용 건물을 포함한 또 다른 50채의 건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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