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힌두교 색채 축제인 '홀리'에 참여한 수천 명의 여성은 모두 미망인입니다.
힌두교를 믿는 인도 사회에서는 여성이 남편을 잃으면 불운의 아이콘으로 여겨져 사회적인 차별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미망인의 축제 참여를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성스러운 도시로 불리는 브린다반에서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 미망인들은 축제에 참가해 즐거운 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에 모인 과부가 한껏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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