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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일본 간 나오토 신임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오늘(8일) 정식 출범합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보궐선거에 승리하며 신임 총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직 출범하기도 전인 간 나오토 신임 정권의 등장은 위기에 몰린 집권 여당을 구해냈습니다.
요코하마 시 시의원 보궐 선거에서 예상을 깨고 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 격인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민주당은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고시이시 아즈마 참의원 의원회장은 NHK와의 인터뷰에서 참의원 선거에 대해 "단독 과반수인 60석을 목표로 싸워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와 오사자 전 간사장의 동반 사퇴 전까지 민주당은 30석을 확보하기도 어렵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TBS방송이 벌인 여론조사에서 간 나오토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68%까지 치솟았습니다.
퇴임 전 하토야마 정권의 지지율보다 무려 3배나 높습니다.
간 신임 총리는 오늘 아키히토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면서 제94대 총리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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