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천연가스 시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습니다.
폭발 사고는 텍사스 중북부 존슨 카운티의 클리번시 인근에 있는 천연가스관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천연가스 관리 회사는 사고가 발생한 지점으로 통하는 통제 밸브를 잠가 가스유입을 봉쇄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폭발 현장에서 13km 떨어진 그랜베리의 주민들은 마치 천둥소리와 같은 폭발음을 들었다며 사고 당시 폭발이 강력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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