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월드컵은 아프리카의 긍지이고 세계인, 특히 개발도상국 국민을 위한 희망의 횃불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남아공이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 것은 인류애의 승리"이고 "월드컵에서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류는 또 다른 '골'도 중요하다"며 빈곤퇴치와 어린이 교육, 여권 신장 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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