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기니비사우에서 첫 예술 비엔날레가 열렸습니다.
사실 미술관이나 화랑, 문화 센터도 없는 나라라 '기적'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폐목재 공장에 전시장을 차렸고, 18년 만에 재결성한 전설의 밴드도 공연을 펼쳤다고요.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 예술 행사는 기니비사우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직접 기획한 건데요.
이제 첫발을 뗐으니, 앞으로 불게 될 새로운 문화의 바람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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