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의 15살 소년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희귀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줄기세포를 기증하기로 한 거죠.
아버지는 여러 번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가 되지 않았고, 줄기세포 이식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데요.
긴 시간 기증자 매칭을 기다렸지만, 결국 아버지와 절반이 일치하는 아들이 나선 겁니다.
아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망설임 없이 기증을 결정했다고요.
가족 간의 진심 어린 사랑과 희생이 큰 울림을 주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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