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선수가 공을 주고받으며 배구 경기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이 경기장,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모습인데요.
배구 코트가 물 위에 떠있고 유람선도 옆으로 지나갑니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열린 수상 배구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는데요.
첨벙첨벙 물속에서 경기를 이어가던 한 선수는 아예 강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뜨거운 더위를 날리는 이색 배구 경기에 보는 사람들도 시원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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