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이 한국에 대한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는 데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미국 상원 외교위에서 열린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중국은 미국은 물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나머지 멤버와 더불어 북한, 이란의 핵개발과 관련된 유엔의 제재를 적극 이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위원장은 그러면서 미국이 우방과 동맹과의 조율 속에 중국의 커지는 경제력과 군사력, 정치적 영향력에 어떻게 대처할 지가 21세기 국제 질서 형성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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