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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 시각으로 내일(27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큰 현안을 놓고 참가국들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회의가 성과없이 끝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주요 현안은 재정 긴축과 은행에 대한 규제입니다.
미국은 경제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없다며, 재정 긴축을 꺼리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다른 국가 정상들에게 재정 지출의 필요성을 역설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발 재정 위기에 시달리는 유럽 국가들에게는 재정 위기 해결이 급선무입니다.
토론토에 도착한 주제 마누엘 바로수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더 이상 재정 지출을 확대할 여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세를 놓고도 참가국이 합의점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은 금융거래세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니콜라 사르코지/프랑스 대통령
- "유럽 이사회는 G20 정상회의에 금융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미국은 은행의 부채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호주는 은행세 자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각국이 힘을 모으기 위해 시작된 주요 20개국 회의가 성과없이 끝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동시에 다음 회의 의장국인 한국의 역할은 더욱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2kw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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