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2건의 폭발사건이 발생해 64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폭발은 캄팔라 남부 에티오피아 식당에서 발생했으며 동부 캄팔라의 럭비클럽에서도 폭발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현장은 월드컵 결승전을 보는 사람들로 붐벼 피해가 컸습니다.
현지 경찰은 소말리아의 강경 무장세력인 알 샤바브가 이번 폭탄테러의 배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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