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은 자사가 태평양 전쟁 기간에 강제 징용된 근로정신대 할머니 문제에 대해 협상 의지를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 "협상이 아니라 대화를 하자는 요청에 응하는 것일 뿐"이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일본 단체에 협상 의지를 밝힌 미쓰비시 중공업 담당자는 "협상을 하려는 게 아니라 상대 단체로부터 대화하자는 요청이 왔기 때문에 그에 응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화 상대에 대해서도 한국과 일본 양쪽 단체가 아니라 일본 단체인 나고야 소송 지원회와 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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