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스페인 카탈루냐 의회가 논란 속에 투우 금지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중국은 계속되는 물난리로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나라 밖 소식, 임소라 기자입니다.
【 기자 】
'동물 학대냐, 전통문화냐'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투우.
이 같은 논란 속에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의회가 오늘(28일) 투우 금지법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법안 지지자들은 야만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투우가 이제야 퇴출당했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 우파들은 카탈루냐 지역의 정치적인 의도가 섞여 있는 법안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카탈루냐가 자신들의 정체성은 스페인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투우를 제물로 삼았다는 주장입니다.
실제 카탈루냐에서는 오래전부터 투우 산업이 쇠퇴해 단 한 곳의 투우장만 남아있습니다.
금지법안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입니다.
동물 보호 문제로 시작된 투우 논란이 자칫 분리주의 갈등으로 확전될 가능성까지 엿보입니다.
중국은 하루가 멀다 하고 홍수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충칭지역에는 아직도 수마가 훑고 간 흔적이 역력합니다.
이미 불어난 강물의 수위는 일주일이 넘도록 줄어들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계속된 홍수로 충칭에서는 140명 이상이 숨지고, 40명 가까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싼샤댐 덕분에 홍수 피해가 그나마 최소화됐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싼샤댐의 수위도 계속 오르며 시험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불안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MBN뉴스 임소라입니다. [ madonna420@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