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국과 미국 사이 자동차 무역의 심각한 역조 현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의회와 자동차업계, 노조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크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한해 한국산 자동차 79만대가 미국에서 팔리는 데 비해 미국산은 한국시장에 7천대가 판매되는데 그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커크 대표는 또 쇠고기 교역과 관련해 국제수역사무국이 미국에 '광우병통제국' 지위를 부여했는데도 한국과 일본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제한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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