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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랑스에서 충격적인 영아 살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40대 여성이 17년 동안 자신이 낳은 8명의 신생아를 살해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신생아 8명을 낳아 질식사시킨 뒤 시신을 내다버린 40대 여성이 검찰에 구속되면서 프랑스 전역이 공포와 충격에 빠졌습니다.
도미니크 코트레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검찰 조사에서 지난 1989년부터 2006년까지 17년 동안 자신이 낳은 신생아 8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놨습니다.
▶ 인터뷰 : 에릭 바양 / 검사
- "어머니인 코트레즈 부인은 아이를 낳자마자 질식사시켰다고 자백했습니다."
수사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는 한 주민의 신고에서 시작됐습니다.
알고 보니 그 집은 도미니크의 아버지가 살았던 집이었습니다.
경찰은 코트레즈 부부의 집 주차장에서 6구의 시신을 더 찾아냈습니다.
▶ 인터뷰 : 코트레즈 부부 이웃 주민
- "사람이 아닙니다. 8명의 아기를 죽였다는 건 도저히 말이 안 됩니다."
도미니크는 살해 이유에 대해 "자녀를 원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체중이 많이 나가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영아 살해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도 신생아 6명을 살해한 여성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2006년에는 서울 서래마을에서 프랑스 여성이 신생아 2명을 살해한 뒤 냉동고에 보관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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