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있는 잠보앙가의 공항에서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습니다.
지역 군사령관 벤자민 돌로르피노 중장은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의 개입 여부를 조사중이라며 자폭테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잠보앙가의 셀소 로브레갓 시장도 기자들에게 "현장에서 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보이는 남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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