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세가 지속되던 일본의 간 나오토 내각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국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간 내각의 지지율은 44%로 간 총리 취임 이후 최저였던 지난달 조사 때보다 6%p 상승했습니다.
또 다음 달 치러질 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간 총리가 승리해 총리직을 계속 맡아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57%로 반대 응답자 30%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민주당의 최고 실력자인 오자와 전 간사장의 당정 요직 복귀에 대해서는 반대 응답이 8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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